가을 겨울 하객룩 추천

가을 겨울 하객룩

코로나 19로 계속 결혼식을 미룰 수 없어지면서 11,12월 겨울에 결혼식이 많다고 합니다. 결혼식 축하를 위해 참석해야 하는데 뭘 입고 가야할지 고민이시라면 여길 집중해 주세요. 최근 드라마와 에능에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핫 한 그녀들의 코디를 통해 하객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웨딩드레스 보다 튀지 않으면서 시선을 사로잡을 센스 있는 룩을 알려 드릴께요. 

 

1. 셋업 슈트

이번 FW트렌드이기도 한 셋업 슈트는 커리어우먼의 당당함과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뉴트럴 컬러의 셋업슈트는 차분하면서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올 해 유행 템인 벨트를 자켓 위에 하여 허리를 강조해 주면 좀더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펜트하우스에서 김소연이 블루 컬러 셋업 슈트를 입고 등장했는데, 너무 멋져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롱 코트를 툭 걸쳐주니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이 겨울 하객룩으로도 제격인 듯 합니다. 컬러풀한 셋업 슈트는 좀더 화사한 느낌을 주니 주변의 시선을 끌고 싶다면 도전해 보세요.

올해 트렌드 중 하나는 스커트 슈트 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수지가 입고 나온 스커트 셋업 슈트는 우아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이 하객룩으로 제격입니다. 수지가 착장한 것은 아보아보 제품으로 4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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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위드

하객룩 하면 트위드 소재가 빠질 수 없죠. 여성여성 하면서 고급스런 느낌이 물씬 나기때문에 하객룩으로 딱인 듯 싶습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유인나가 입고 나온 핑크컬러의 트위드 셋업은 여성스러우면서 사랑스런 느낌이 물씬 풍겨 신부보다 예뻐 민폐 하객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 핑크 트위드 셋업은 아보아보 제품입니다.

골목식당의 정인선이 입은 트위드 자켓도 하객룩으로 추천합니다. 앞서 보신 것 처럼 세트로 입어도 당연 예쁘지만, 정인선처럼 굳이 세트로 입을 필요없이 자켓만 툭 걸쳐도 트위드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움과 블랙&화이트 배색이 임펙트가 있어 멋스러워 보인답니다. 정인선의 트위드 자켓은 아수라 제품으로 스커트도 준비되어 있어 셋업으로도 코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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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피스

코디가 어렵고, 고민하기 귀찮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원피스를 픽하는 것입니다. 예쁜 원피스만 있다면 특별한 코디 없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유인나가 예쁜 원피스를 많이 입고 나왔는데요. 그 중 네이비 원피스는 슬릿 네크라인과 허리에 골드장식 벨트가 포인트로 특별한 코디 없이 원피스로만 충분히 세련되고 고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이 원피스는 미샤 드레스입니다.

그 다음 화이트 원피스는 넥라인과 소매가 매쉬 소재로 되어있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며 가슴에 리본 포인트가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하객룩으로 화이트 컬러는 피해야 하는 것 아시죠? 신부의 드레스가 돋보이도록 화이트 피해야 한답니다. 다행이 이 원피스는 에스블랑 제품으로 블랙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티비 속 그녀들의 착장을 통해 하객룩에 어울릴 예쁜 옷들을 보았는데요. 맘에 드는 스타일이 있나요? 신랑 신부를 축복해 주기 위해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격식 있는 자리이니 착장에 신경이 쓰이는 건 당연한 것이에요. 너무 고민 마시고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하나 픽해서 패셔너블한 하객룩을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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