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FW 패션 트랜드 컬러 #1|Reds and Oranges
- Fashion
- 2020. 10. 10.
2020-2021 FW 패션 트랜드 컬러
Pantone이 발표한 fashion color trend report를 기준으로 20-21 FW 패션위크에서 보여진 스타일과 매칭하여 트랜드 컬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0-2021 FW COLOR TRENDS : Reds and Oranges
1. Mandarin Red
에너지 가득한 만다린 레드! 이번 시즌 다른 트렌드 컬러에 비해 매우 생동감 넘치게 느껴집니다. 이 밝고 따뜻한 붉은 색을 Pantone에서는 ‘도발적’이다라고 표현하였으며, 다른 방법의 밝은 붉은 색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다양한 스타일로 보여지는 만다린 레드, 강열하면서도 따스한 레드의 기운이 에너지 넘치게 보여집니다.
2. Samba
만다린 레드와 달리 삼바는 좀 더 성숙한 느낌을 줍니다. 여전히 빨간색 고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어둠과 깊이 덕분에 따뜻하면서 숙성된 느낌을 줍니다. Michael Kors는 복고적인 느낌의 플리츠 원피스와 블레이저를 같은 삼바컬러로 매칭하여 세련미를 극대화하였습니다. Versace는 삼바 색상의 재킷, 코트, 하운드 투스 패턴의 블레이저를 파워슈트로 보여주어 우리에게 80년대를 연상케 하였습니다.
3. Fired Brick
강력하면서 딥 레드 톤을 Pantone에서는 “adding gravitas”라고 묘사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Fired Brick컬러는 진지함과 진중한 느낌으로 우리에게 스며듭니다. Salvatore Ferragamo는 Fired Brick컬러를 가죽소재로 제안하였으며 가죽소재는 재킷, 바지, 심지어 작업복에도 사용되었습니다. Marques' Almeida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인 니팅소재로 제안하였습니다.
4. Burnt Henna
번트 헤나의 따뜻함과 흙빛은 이번 가을 겨울 시즌에 따뜻함과 편안함을 줄 것 입니다. 가죽, 스웨이드, 그 밖의 가을 천연 소재에 특히 잘 어우러져 제안되었습니다. Longchamp에서 보여진 번트 헤나 스웨이드 작업복은 아늑하면서 시크해 보입니다. Sportmax에서는 번트 헤나의 예가 여러 개 있었지만, 그 중 원픽은 벨벳 스커트 수트에 허벅지 높이의 가죽 부츠와의 코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5. Exuberance
Pantone에서는 자연스럽고 광대 한 주황색 인 Exuberance는 자발성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하였습니다. 가을을 맞이 할 때 오렌지 컬러가 연상되며, Exuberance는 따뜻하고 깊이 있는 오렌지 컬러입니다.
6. Amberglow
Pantone에서는 빛나는 가을 오렌지인 앰버그로우는 자신감과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촉진합니다.Amberglow는 노란색이 더 많고 약간 더 가볍습니다. 여름의 흥분을 약간 방해하고, 가을로 접어드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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