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FW 패션 트렌드 컬러 #3|Neutrals,Metallics
- Fashion
- 2020. 10. 13.
2020-2021 FW 패션 트렌드 컬러 #3 : Neutrals and Metallics
1. Sheepskin
Sheepskin은 양털의 부드러움이 연상되는 옅은 분홍빛이 도는 카멜 색조로 20-21 FW 뉴트럴 컬러 트렌드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이 색상은 섬세하고 부드러워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또는 포근한 플리스를 연상되게 합니다.
특히 Boss, Burberry, Max Mara 컬렉션에서 Sheepskin컬러의 다채로운 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2. Sandstone
가을의 따스한 태양이 모래밭을 내리쬐는 듯한 느낌으로 따스하게 다가와 20-21FW에서 꽤 영향력 있는 컬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Jacquemus는 Sandstone컬러를 사용하여 폴로 칼라의 길고 단단한 니트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Burberry의 컬렉션에선 스팽글 드레스와 레더 롱 코트의 코디가 기억에 남습니다.
3. Tawny Birch
로즈탄에 황갈색 그늘이 진 듯한 느낌으로 뉴트럴 컬러지만 여성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팬톤은 이 컬러를 강인한 나무가 우거진 황갈색 그늘은 소박한 자연을 연상시킨다고 묘사하였습니다.
Jonathan Anderson은 JW Anderson 컬렉션을 위해 Tawny Birch컬러로 편한 느낌의 니트를 출시했습니다. Erdem에서 Tawny Birch 색상은 트렌치코트에 이상적이었습니다.
4. Toffee
Toffee 또한 Pantone에서 언급한 컬러는 아니지만, 여러 디자이너들을 통해 보여져 트렌드 컬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Toffee는 부유하고, 고급스러운 따뜻한 브라운으로, Sheepskin보다는 딥 한 컬러입니다. 이러한 환상적인 감성의 Toffee는 추운 계절에 잘 어울립니다.
Boss 런웨이에서 Toffee가 많이 보여졌는데 그중 오버사이즈 코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Stella McCartney의 오버핏 레더 코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5. Sleet
이번 시즌 쿨 한 감성의 밝은 그레이컬러가 왠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Pantone에서는 Sleet을 믿음직스러운 영원한 것이라고 묘사였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Sleet컬러는 이번 시즌 어떤 아이템을 집어 들든 몇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시크하게 보일 것입니다.
Sleet은 트렌치 코트로 많이 보였으며, Kenzo와 Jil Sander의 오버 사이즈 코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6. Asphalt Gray
더 어두운 색상을 선호한다면 Sleet 보다 더 깊은 Asphalt Gray가 끌릴 것입니다. Asphalt Gray 또한 이번 시즌 팬톤이 언급한 컬러는 아니지만 여러 디자이너들이 선보임으로 우리가 주의 깊게 볼 컬러에 속합니다.
Fendi 런웨이에서 Asphalt Gray 매우 다양하게 보여졌으며, 쇼 전반에 보인 과장된 퍼프소매 드레스가 인상에 남습니다. Altuzarra는 Asphalt Gray컬러로 그의 쇼를 시작했으며, 목선을 훤히 드러낸 코트와 재킷이 기억에 남습니다.
7. Jet Stream
20-21 FW 컬러 트렌드에 순백의 화이트가 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회색 빛이 도는 오프 화이트 색조인 Jet Stream은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볼륨 감 있는 실루엣으로 유명한 Molly Goddard는 Jet Stream 드레스와 그레이 비니를 스타일링하여 매우 인상적인 룩을 연출했습니다. Jacquemus의 쇼에서는 Jet Stream의 컬러가 주를 이뤘습니다.
8. Jet Stream
20-21 FW 컬러 트렌드에 순백의 화이트가 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회색 빛이 도는 오프 화이트 색조인 Jet Stream은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Almond Oil은 런웨이를 점령 한 두 번째 미색 색조 입니다. Jet Stream과 달리 따뜻한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자연스러우며 부드럽고 식욕을 돋우는 색조로 버터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완전한 채식주의자라 할 수 있습니다. Tory Burch의 에스닉 무드의 드레스에 Almond Oil컬러는 너무 적합 했습니다. Christian Dior의 광택감이 있는 소재의 재킷과 팬츠 슈트가 Almond Oil 컬러 매치로 매우 부드럽게 다가옵니다.
9. Black
블랙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당연한 것이라 논하지 않으려 했으나, 이번 시즌 런웨이에는 블랙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상황입니다.
Saint Laurent과 같은 보통 검은색을 좋아하는 브랜드 뿐만 아니라, 보통 컬러풀한 색상을 제안하는 디자이너들도 이번 시즌은 블랙을 여러 형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Dolce & Gabbana 런웨이는 거의 블랙이라 할 수 있습니다.몇 개의 아이템 빼고는 대부분 블랙으로 제안하였습니다. Valentino도 블랙 의상을 연달아 선보이며 런웨이의 문을 열었고, Balenciaga는 교회 사제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블랙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10. Gold
Gold의 매력은 특별한 유형의 사람과 특별한 이벤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정상에 위치한 컬러입니다.
20-21 FW 컬러 트렌드에서는 Gold컬러의 터치뿐만 아니라 화려한 올 오버 골드 의상이 여러 디자이너들에 의해 제안되었습니다.
11. Silver
반짝거리는 모든 것이 항상 Gold는 아닙니다. 때로는 Silver입니다. 만약 당신이 블링블링한 것을 좋아하지만 골드의 과시에는 관심이 없다면, 좀 더 영한 감성의 실버가 취향에 더 맞을 수 있습니다.
▼ 2020-2021 FW 패션 트렌드 컬러 #2|Pinks,Purples,Blue,Green,Yell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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