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FW 패션 트렌드 컬러 #2 : Pinks and Purples
1. Peach Nougat
Peach Nougat는 매우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유치하기보다는 매우 성숙한 방식으로 이번 시즌 보여집니다. Pantone은 모성애와 양육 성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컬러로 정의했으며, 혹독한 계절에 여러분을 돌봐줄 컬러라 봅니다. Peach Nougat는 Chloé 에서는 매력적인 보헤미안이었으며, Alexander McQueen에서는 특히 사랑스러운 퀼트 코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Peach Nougat를 만날 수 있습니다.
2. Rose Tan
Rose Tan은 20-21FW 트렌드 컬러 중 차분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컬러에 포함됩니다. Rose Tan은 진실함과 중심적인 느낌으로 다가와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컬러로 보여집니다. Oscar de la Renta에서 여러 스타일의 Rose Tan컬러가 보이나 그중 풍성한 볼륨 감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가슴에 화려한 보석 장식의 플라워가 눈길을 끕니다. Altuzarra의 니트 탑과 스커트는 Rose Tan 컬러에서 느껴지는 차분함과 진실한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3. Magenta Purple
마젠타 퍼플은 따뜻하고 진한 퍼플 톤이 화려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여 왕족의 귀품을 자아 내면서도 음모를 불러일으킬 듯합니다. Richard Malone에서는 마젠타 퍼플의 재킷과 판타롱 팬츠로 70년대 무드를 연상하게 하였습니다. Saint Laurent은 광택감 있는 Latex소재의 탑과 레깅스를 선보였습니다.
2020-2021 FW 패션 트렌드 컬러 #2 : Blues
1. Classic Blue
20-21 FW 런웨이를 점령한 것은 블루 컬러로 그 중 클래식 블루는 Pantone이 2020 올해의 컬러 지정하였으며, 그만큼 다양한 스타일로 보여졌습니다. 클래식 블루는 깊고 선명한 청색으로 극도로 다재다능하며, 여전히 청색 음영에 내재된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가능성 또한 풍부합니다. Oscar de la Renta에서는 주름진 벌룬 드레스가 시선을 잡았고, Monse에서는 모직 코트에 같은 컬러의 이너와 스카프를 매칭 한 클래식 블루의 캐주얼 룩을 선보였습니다.
2. True Blue
트루 블루는 20-21 FW 컬러 트렌드에서 좀 더 선명한 블루스와 깊고 중립적인 네이비 사이 어딘가에 앉아 있는 진한 블루입니다. 트루 블루는 팬톤에 의해 한결같고 충실한 색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확실히 좀 더 차분한 색으로 간주됩니다. Shrimps에서는 화이트 후드 위에 40년대 스타일의 블루 코트를 매칭함으로 극명한 대비가 보여지는 룩을 선보였습니다. Kenzo에서 호랑이 얼굴로 프린트된 롱 터틀넥 드레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블루 컬러를 선보였습니다.
3. Strong Blue
스트롱 블루는 20-21 FW 컬러 트렌드에서 가장 채도가 높은 블루로 디자이너들이 정말 장난기 넘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면서 팬톤이 자신감 있는 컬러로 묘사한 것을 증명했습니다. Halpern의 새틴소재의 나비가 연상되는 미니 드레스, Balmain 파워플한 벨벳 재킷이 기억에 남습니다.
4. Powder Blue
파우더 블루는 팬톤에서 언급한 컬러는 아니지만 이번 시즌 여러 디자이너들을 통해 다양한 소재로 보여지는 트렌드 컬러입니다. 파우더 블루는 다른 푸른 색조만큼 차분하지만 조금 더 청순하고 젊습니다.
5. Dress Blues
Pantone은 성실함과 신뢰성이 있는 컬러로 정의하였습니다. 네이비 중 따뜻하고 채도가 높은 편이나 중립적인 컬러로 옷장에 꼭 있어야 할 컬러입니다. 프로 패셔널 한 여성을 위해 디자이너들은 Dress Blues를 사용하여 20-21 FW 주요 컬러 트렌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Victoria Beckham의 런웨이에서 Dress Blues의 여러 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Dress Blues의 코트, 팬츠 수트, 드레스 및 우아한 드레이프 점프 슈트가 돋보였습니다. 약간 더 화려했던 스타일의 Dress Blues는 Etro의 런웨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벨벳 소재의 튜브탑 드레스가 기억에 남습니다.
6. Blue Depths
깊고 차갑고 짙푸른 수심의 바다를 떠올리게 합니다. Pantone은 신비와 미지의 공기를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Off-White의 런웨이에서 Blue Depths의 다채로운 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Valentino에서 본 드라마틱하고 낭만적인 해군 스타일의 코트도 기억에 남습니다.
2020-2021 FW 패션 트렌드 컬러 #2 : Greens and Yellows
1. Ultramarine Green
이 깊고 비비드한 청록색 톤은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Pantone은 "자신감과 차분함"을 뿜어내는 것으로 묘사하였습니다. 세련미가 넘치고 다소 과감한 스트레이트를 가진 색입니다.
Emilia Wickstead는 편안하지만 몸매를 감싸는 점프 슈트와 트렌치코트를 Ultramarine Green 컬러로 선보였습니다. Ulla Johnson은 낭만적 감성의 퍼프소매 드레스를 Ultramarine Green 컬러로 제작했습니다.
2. Green Sheen
20-21 FW 런웨이중 산도가 강한 옐로 빛의 Green Sheen컬러는 가장 선명한 색상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시즌의 모든 지상의 푸른색에 대비하여 정말 돋보였던 따뜻한 컬러입니다.
팬톤은 Green Sheen을 낙관적으로 반항적 인 항상 눈에 띄는 대담한 산성 황록색 음영이라 표현하였습니다. Erdem의 런웨이에서는 Green Sheen의 새틴 드레스와 거대한 퀼트 코트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Philipp Plein에서는 메탈이 가미된 져지 드레스와 롱부츠를 선보였습니다.
3. Celery
Celery는 Green Sheen보다는 산도가 약간 덜 하며 자연의 식물성 느낌이면서 섬세한 생명의 황록색입니다. Marc Jacobs는 Celery 색상의 드레스와 긴 재킷 콤보에 두건 코디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색상은 트위드 스커트 슈트, 롱 재킷, 퍼 코트로도 보여졌습니다.
4. Military Olive
Military Olive는 강하고 굳건합니다. 이 견고한 녹색 음색은 우리를 풍요로움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Military Olive를 착용하면 발걸음에도 확실히 무게가 더해질 것 같습니다.
Balmain과 Tom Ford는 Military Olive를 밀리터리 감성의 스타일로 극대화하여 선보였으며, 반면 Richard Malone는 구조적이면서 여성스러운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5. Pear Green
Pear Green은 Pantone에서 언급한 컬러는 아니지만, 여러 트렌드 분석 자료에 올해의 컬러로 중요하게 보여지는 컬러입니다. 활기차고 과즙이 많은 건강한 Pear Green은 Military Olive와 Green Sheen 사이 어딘가에 있는 컬러입니다. 우울한 가을날 Pear Green이 왠지 밝게 해 줄 것만 같습니다.
Christian Siriano는 우아한 비대칭 숄더 드레스를 Christian Cowan은 대담한 컷 아웃의 스팽글 드레스를 공개했습니다. Bottega Veneta에서는 두껍게 프린지 된 맥시스커트와 카디건에 Pear Green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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