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S 패션 트렌드 컬러 #1｜ Reds, Oranges, Yellows, Pinks
Pantone이 발표한 FASHION COLOR TREND REPORT를 기준으로 21SS 패션위크에서 보인 스타일과 매칭 하여 트렌드 컬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1년 봄/여름의 컬러 트렌드는 이전과 다릅니다. 고립된 채 디자인된 첫 번째 계절이고, 그것에 대한 반응은 도피, 편안함, 그리고 자연으로 회귀의 혼합이었습니다.
또한 약간의 실용주의적 색조도 있었습니다. 팬톤 컬러 연구소가 런던과 뉴욕 패션 위크를 기반으로 한 트렌드 보고서를 종합했을 때, 전무이사인 Leatice Iisman은 이러한 컬러들이 유연하면서도 위안이 되기는 하지만 "매우 필요한 그리고 낙관적인 감정을 고무시키는 컬러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되살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1 SS 컬러는 이전 FW 컬러 트렌드에 비해,다양한 컬러의 신나는 향연입니다. 파스텔은 세룰란, 퍼플 로즈, 아쿠아, 그리고 피루엣 핑크와 같은 컬러가 많은 디자이너를 통해 계속해서 나타나면서, 트렌드 컬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2021 SS 트렌드 컬러는 총 3파트로 나눠 보려고 합니다.
1, Reds, Oranges, Yellows, Pinks
2. Purples, Blues, Greens
3. Neutrals
1. Lava Falls Red
Lava Falls의 레드는 깊고 매혹적인 빨간색으로 Pantone Color Institute에 따르면 이 색상은 "흐르는 에너지로 분출합니다." 극적이고 격렬하지만 정교함이 있는 컬러입니다. 전형적인 봄의 색은 아니지만 화려한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Dolce & Gabbana는 허리가 꽉 조이는 끈이 없는 튤립 드레스와 함께 고급스럽고 섹시한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Raf Simons은 블랙 드레스에 레드 재킷을 매치하여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2. Cherry Red
Cherry Red는 Lava Falls보다 채도가 높은 레드로 화려하면서 상큼한 이미지로 봄을 알립니다. 체리 레드는 팬톤에서 언급한 컬러는 아니지만 이번 시즌 여러 디자이너들을 통해 많이 보여지는 트렌드 컬러이므로 주목해야 할 컬러입니다. 드레스, 셔츠, 팬츠, 재킷 등 모든 아이템에 디자이너들은 체리 레드의 컬러를 담았습니다.
3. Rust
Rust는 약간 가을 느낌의 흙빛 오렌지색입니다. 우리에게 그것은 아늑함과 안락함을 나타내며, 특히 봄철에 때때로 필요합니다.
4. Orange Ochre
오렌지 오크레는 갈색에 가까운 러스트에 비하면 진정한 오렌지 색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 밝거나 강하지 않고, 여전히 그라운드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Orange Ochre컬러가 돋보이도록 보이는 룩도 당연히 아름답지만, 블랙과 배색을 주어 오렌지 컬러를 돋보이게 하는 매치도 매력적이니 코디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Mariglod
2021년 봄 컬러 트렌드의 마지막 오렌지색은 메리골드입니다. 메리골드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황금빛 색조의 오렌지 컬러입니다. Pantone은 런던과 뉴욕 패션위크에서 이 색상을 선별했으며 파리와 밀라노에서도 반복되었습니다.
Acne Studios는 뜨개질을 한 비키니 위에 착용하는 긴 소매의 시스루 수영복 커버로 Marigold가 어떻게 레이어링 될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전체 앙상블은 오버 사이즈 Burnt Coral 백으로 마무리되어 두 가지 트렌디한 색상이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Veronica Beard 룩북은 자연으로 탈출하는 봄의 기풍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메리골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 컬렉션은 들판에서 들떠있는 장난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오렌지색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Donatella는 Marigold가 검게 그을린 Versace여성의 컬러임을 주름 드레스를 통해 증명했습니다.
6. Illuminating Yellow
일루미네이팅은 팬톤이 선정한 2021 올해의 컬러로 친절하고 즐거운, 낙천적 인 노란색으로 화창한 날을 약속합니다. Altuzarra의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섹시한 드레스는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슬릿 스커트와 랩 붕대 탑이 특징입니다. Collina Strada의 드레스에는 '캘리포니아의 여름‘느낌의 캐주얼한 드레스로 절제된 펑크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7. Burnt Coral
매우 예쁘고 자연을 연상시키는 Burnt Coral은 Pantone에 의해“유쾌함”과“초대”로 묘사되었습니다. Ulla Johnson은 주름 잡힌 볼륨 드레스에 번트코랄 컬러를 입혀 유쾌하면서 세련된 소녀를 선보였습니다. Rokh의 Burnt Coral 드레스는 가벼운 쉬폰 소재로 소녀스러운 프릴 장식되어 매우 달콤한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스타일 자체에 검은 색 가죽 하네스와 무거운 전투화가 포함되어 고딕 스타일을 가미했습니다. Alberta Ferretti쇼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번트 코랄 드레스는 펀칭 자수 디테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8. Pirouette
Pirouette pink의 부드러움과 여성스러움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부끄럽지 않게 섬세한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금이 가식을 버리고 부드러운 피루엣을 즐길 때 입니다. Chanel에는 꽤 많은 피루엣이 있었는데, 블랙 라인의 대비가 돋보인 루즈한 가디건이 눈길을 끕니다.
Chiara Ferragni의 피루엣 핑크 블레이저와 팬츠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감성으로 다가옵니다. 이번 봄 시즌 핑클 블레이저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Versace의 드레스는 오렌지와 옐로우 컬러와 어우러져 화사한 여름의 자연을 연상케 합니다.
9. Raspberry sorbet
2021 SS 컬러 트렌드에서 본 모든 생생한 컬러 중에서 라즈베리 소르베가 이번 시즌 주요 테마 중 하나를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컬러 일 것입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코로나19 시대에 환상적이고 도피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으며 Raspberry Sorbet과 같은 생생하고 상큼한 컬러를 선택하여 선보였습니다.
Stella McCartney는 두 개의 매혹적인 Raspberry Sorbet 작품으로 쇼를 시작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첫 번째는 이상한 후드가 부착 된 길고 헐렁한 원 슬리브 드레스였고, 마지막은 핫 핑크 레이스로 만든 파티 용 짧은 피겨 포옹 드레스였습니다. Jason Wu와 Naeem Khan도 화려한 Raspberry Sorbet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2021 팬톤 올해의 컬러｜얼티밋그레이,일루미네이팅
2021 팬톤 올해의 컬러｜얼티밋그레이,일루미네이팅 팬톤(PANTONE)의 2021 올해의 컬러가 발표되었습니다. 2021 올해의 컬러는 2가지 색상으로 ‘일루미네이팅(Pantone 13-0647)’과 ‘얼티밋 그레이(Pan
fashionsense.tistory.com
2020-2021 FW 패션 트렌드 컬러 #3｜Neutrals,Metallics
2020-2021 FW 패션 트렌드 컬러 #3 : Neutrals and Metallics 1. Sheepskin Sheepskin은 양털의 부드러움이 연상되는 옅은 분홍빛이 도는 카멜 색조로 20-21 FW 뉴트럴 컬러 트렌드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이..
fashionsense.tistory.com
20-21 FW 패션트렌드 분석
20-21 FW 패션트렌드 이제 장마도 지나고 절기도 바뀌면서 슬슬 가을 준비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가을 겨울 내 옷장 안에 꼭 있어야 할 Must Have 아이템은 무엇인지 20-21 FW 트렌드를 분석해
fashionsense.tistory.com
'Fash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천수윤진 가격,효과 (0) | 2021.01.23 |
|---|---|
| 2021 SS 트렌드 컬러 #2｜ Purples, Blues, Greens (0) | 2021.01.20 |
| 천수애진 가격(최신) (0) | 2020.12.27 |
| 고혼진 화장품 가격(최신) (0) | 2020.12.22 |
| 2021 팬톤 올해의 컬러｜얼티밋그레이,일루미네이팅 (0) | 2020.12.17 |